-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K리그2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마케팅,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발표했다.
- 지난 시즌K리그2는 누적 유료관중90만1,699명이 경기장을 찾아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올 시즌에는13라운드까지40만9,323명이 입장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이 수상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K리그2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마케팅,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시즌K리그2는 누적 유료관중90만1,699명이 경기장을 찾아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올 시즌에는13라운드까지40만9,323명이 입장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이 수상했다.수원은1~13라운드에 열린 총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11,626명을 유치했고,이는K리그2 14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였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남이 가져갔다.전남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4,043명 대비2,134명이 늘어난6,177명의 유료 관중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40%,팬20%)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2025시즌1차K리그2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가 차지했다.서울 이랜드(94.4점)는▲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레울샵'개점,▲팬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힌'컴포테이블석'신설,▲어린이날을 맞아 모기업과 함께 기획한'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성남(89.8점)은▲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구단 레전드 및 뽀로로와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개최, 3위 부천(80.8점)은▲지역민과 함께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 개최,▲구단 인지도 향상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홍보관 조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그 결과 천안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천안은 천안도시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뒤를 이어 수원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부산 홈구장 부산구덕운동장이 각각2,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K리그2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
-풀 스타디움:수원
-플러스 스타디움:전남
-팬 프렌들리 클럽:서울E
-그린 스타디움:천안(천안종합운동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이랜드 FC 제공
- 수원, 적극적인 관중 유치로 '풀 스타디움상', 전남은 '플러스 스타디움상' 영광
- 서울E,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쾌거.. 천안은 세심한 잔디 관리로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