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9일(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맞춰, 팬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
- 이번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와 공공디자인이즘이 함께하며, 팬들이 재사용 자원을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 충북청주FC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구단 운영 전반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9일(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맞춰, 팬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와 공공디자인이즘이 함께하며, 팬들이 재사용 자원을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도서, 소형 가전제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물품 3개 이상을 기부한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사인볼, 리유저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GROUND TO GREEN 캠페인'은 팬들이 직접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거된 병뚜껑은 디자인 기반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을 통해 친환경 굿즈로 업사이클링되며, 제작된 상품은 판매 후 수익금의 일부가 축구 꿈나무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병뚜껑을 10개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이 제공되며, 최다 기부자에게는 친환경 식기세트(컵, 접시, 그릇)가 증정된다.
충북청주FC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구단 운영 전반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팬 여러분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단은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6월 29일(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팬 프로그램과 함께 승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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