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신상우호가 총력전을 예고했다.
-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나선다.
- 반면 일본은 대만을 4-0으로 제압하며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

[SPORTALKOREA=화성] 박윤서 기자= 신상우호가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 1차전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지소연의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에 힘입어 '난적' 중국과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반면 일본은 대만을 4-0으로 제압하며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
이날 4시 30분 진행된 경기서 중국이대만을 4-2로 격파했기에신상우호에게 가장 중요한 일전은운명의 한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한국이 일본을 잡고 3차전 대만과의 경기마저승리한다면 우승이 유력하다.
대회 향방을 결정할 경기에 앞서 스타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상우 감독은 4-4-2를 택했다. 김민정이 최후방을 지킨다. 고유진-이금민-장슬기-김혜리가 포백을 형성한다. 중원엔지소연-정민영-강채림-노진영이 자리했다. 투톱은 문은주-김민지가 책임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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