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FC(가칭)의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은 최윤겸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피셜] 'K리그2 참가' 용인, 초대 사령탑에 최윤겸 감독…"시민이 사랑하는 팀 만들 것"

스포탈코리아
2025-07-15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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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FC(가칭)의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은 최윤겸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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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FC(가칭)의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생 구단의 성공적 출범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겸 감독은 "용인이 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잘 준비하겠다. 팀의 감독을 맡아 행복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최윤겸 감독님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략가로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지녔다. 용인의 첫 프로축구단이 내년 K리그2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최윤겸 감독은 현역 시절 유공코끼리에서 데뷔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감독으로서는 부천SK,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現 제주SK FC), 충북청주FC 등을 이끌었다.

용인은 최윤겸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용인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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