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했다.
- 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서 에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명재와 김준범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 늪에 빠진 울산은 승점 3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했다.
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서 에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명재와 김준범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 늪에 빠진 울산은 승점 3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판곤 감독은 "승리 열망이 많으신 팬들에게 말씀 드리기 송구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순간이 한 번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잘 안 되고 있다. 지금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어떤 점을 노력하겠느냐는 물음에, 김판곤 감독은 "훈련을 열심히 하고 경기 리뷰, 상대 분석, 플랜, 컨디셔닝, 동기부여를 주고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구가 오늘 보셨지만, 우리가 다섯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다 바뀔 때도 있고, 원사이드하게 주도하고 항상 우리 경기가 그런 것 같다. 여러 부분이 있는데, 한 번은 넘어가야 한다"고 반전을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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