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은 오는 8월 9일(토) 안산그리너스전과 8월 30일(토)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여름맞이 물축제 워터풀 수원(Waterful Suw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색다른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터풀 수원은 경기 시작 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 놀이와, 경기장 내에서 하프타임 등에 진행되는 워터캐논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수원삼성, 8월 홈경기서 '워터풀 수원(Waterful Suwon)' 페스티벌 개최

스포탈코리아
2025-08-04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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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원삼성은 오는 8월 9일(토) 안산그리너스전과 8월 30일(토)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여름맞이 물축제 워터풀 수원(Waterful Suw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색다른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워터풀 수원은 경기 시작 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 놀이와, 경기장 내에서 하프타임 등에 진행되는 워터캐논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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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가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물축제를 연다.

수원삼성은 오는 8월 9일(토) 안산그리너스전과 8월 30일(토)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여름맞이 물축제 '워터풀 수원(Waterful Suw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색다른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터풀 수원'은 경기 시작 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 놀이와, 경기장 내에서 하프타임 등에 진행되는 워터캐논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물총 놀이는 회차당 최대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놀 티켓'을 통해 사전 신청한 팬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팀 단위 물총 대결, 수원삼성 선수단 대표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는 하프타임을 비롯한 주요 시간대에 워터캐논이 가동되며, 관중석 일부에 시원한 물세례가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수원삼성이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후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물총을 쏘며 축하하는 '워터 세리머니'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삼성 관계자는 "이번 '워터풀 수원'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팬들과 함께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수원삼성만의 차별화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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