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잘 알려진 국민 가수 임영웅이 이번엔 감독으로 데뷔한다.
- 연예계와 축구계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4 프로그램에 1년 만에 재출연한다.
-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올스타팀을 이끌고 출전해 안정환 감독의 뭉쳐야 찬다4 연합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잘 알려진 '국민 가수' 임영웅이 이번엔 감독으로 데뷔한다.
연예계와 축구계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4' 프로그램에 1년 만에 재출연한다. 이번엔 선수이자, 감독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소속팀인 '리턴즈FC'와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안정환 감독이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와 맞붙어 4:0으로 승리했다.
당시 안정환 감독은 설욕전을 치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고, 임영웅은 흔쾌히 재도전을 수락했다.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올스타팀을 이끌고 출전해 안정환 감독의 뭉쳐야 찬다4 연합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연합팀은'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등 4개 구단에서 추려진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다.
이색적인매치업 성사와임영웅이 축구 레전드 안정환, 이동국, 김남일 등과 지도자로 맞붙는 그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임영웅이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이 예고된 와중에도리턴 매치를 이야기 해두었던 뭉쳐야 찬다와의 약속을반드시 지키고자 했다. (이번 출연은) 팬들과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가수 본인의 의지가 주요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출연 배경 등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물고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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