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뉴스1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 임영웅은2023년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도 시축자로 나섰고,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하며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 임영웅은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임영웅 IM HERO TOUR 2025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축구장에 뜬다.
'뉴스1'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하프타임을 통해서는정규 2집 'IM HERO 2' 수록곡인 '그댈 위한 멜로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웅은2023년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도 시축자로 나섰고,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하며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당시 경기장에는 K리그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래 최다 관중인 4만 5,007명이 운집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팀 히어로의 주장이자 아티스트로 출격했고, 티켓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기부하며 통 큰 선행을 펼쳤다. 당시 임영웅은 전원석의 세 번째 득점을 도우는 등 활약했고, 경기는 상대 팀 기성용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임영웅 IM HERO TOUR 2025'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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