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운명을 좌우할 조 추첨서 에콰도르가 결정적인 역할을 도맡을 것이란주장이 제기됐다. 9월 기준 FIFA 랭킹에서 에콰도르는 2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4위에 자리했다. 한국과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5점에 불과하다라며 조 추첨 전 친선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 메시!' 홍명보호, 운명 에콰도르가 쥐고 흔든다...대한민국, '죽음의 조', '역대급 꿀조' 좌우할 10, 11월 A매치 평가전

스포탈코리아
2025-09-20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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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호의 운명을 좌우할 조 추첨서 에콰도르가 결정적인 역할을 도맡을 것이란주장이 제기됐다.
  • 9월 기준 FIFA 랭킹에서 에콰도르는 2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4위에 자리했다.
  • 한국과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5점에 불과하다라며 조 추첨 전 친선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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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포트2?, 포트3? 홍명보호의 운명을 좌우할 조 추첨서 에콰도르가 결정적인 역할을 도맡을 것이란주장이 제기됐다.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는 지난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업데이트된 이후 한국과의 격차를 조명했다.

9월 기준 FIFA 랭킹에서 에콰도르는 2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4위에 자리했다. 반면 한국은 23위를 유지했다.

여기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 중 치러진 9월 2연전의 결과가 주요했다. 에콰도르는 1승 1무를 챙겼다. (VS 파라과이0-0 무승부, VS 아르헨티나1-0승) 한국 역시 1승 1무를 거뒀다. (VS 미국 2-0 승리, VS 멕시코 2-2 무승부)

에콰도르의 순위가 상승할 수 있던 배경엔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 맞대결 결과가 주요했다. FIFA 랭킹에 영향을 주는 포인트의 경우 맞대결 상대국과 순위격차, 매치별 비중, 홈, 원정 경기 여하 등에 따라 가중치를 둔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아르헨티나의 경우 에콰도르와 맞대결을 펼칠당시 FIFA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이에 상대적 약체 에콰도르의 선전은 두 국가의 순위표에 영향을 줬다. 아르헨티나는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인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고, 이는 한국의 상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

매체는 "에콰도르는 24위에 등극했고, 포트2에 가까워졌다. 한국과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5점에 불과하다"라며 조 추첨 전 친선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포트2 마지노선으로 유력한 23위의 주인공은10월, 11월 A매치 결과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정상 어느 한 국가에 치우쳐진 특별한 유불리는 없단 평이다. 한국은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와 맞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콰도르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뉴질랜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MLS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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