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과 한국 감독의 성공률이 큰 차이를 보인단 점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The Thao 247은 하노이 FC가 데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을 경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양국의 감독을 비교선상에 올렸다. 이 과정에서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인 감독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열을 올렸다.

작심 저격! 日, Park, Shin, Kim 봐라..."대한민국 사령탑 동남아 시장에서 훌륭한 성과, 성공률 대조적"

스포탈코리아
2025-10-02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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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들은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과 한국 감독의 성공률이 큰 차이를 보인단 점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 베트남 The Thao 247은 하노이 FC가 데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을 경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양국의 감독을 비교선상에 올렸다.
  • 이 과정에서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인 감독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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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일 양국의 지도자를 두고 엇갈린 평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더 월드'는 30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에서 일본과 한국 감독의 성과를 비교했다. 이들은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과 한국 감독의 성공률이 큰 차이를 보인단 점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The Thao 247'은 하노이 FC가 데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을 경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양국의 감독을 비교선상에 올렸다.

과거 일본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감독직 등을 수행한 데구라모리는 2월 하노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일관했고 끝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불명예스럽게 물러났다. 하노이로선 지난해 이와마사 다이키 감독이 경질된 후 2년 새 2명의 일본인 감독과 결별한 셈이다.

이에 매체는 일본인 감독들의 수준을 운운하며 날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인 감독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열을 올렸다.

The Thao 247은"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감독의 결과는 모순적이다. 두 나라 모두 축구 선진국이지만, 성공률은대조적인 모양새다"라며"베트남 등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일본감독들의 실패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우라 토시야, 니시노 아키라, 니시가야 타카유키, 이케다 타이, 요시다 다츠마, 오구라 츠토무 등 최근 몇 년 동안 동남아 무대에서 실패한 일본인 감독들을 지적했다.

반면 박항서, 신태용, 김상식 등 한국인 감독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과가 뛰어나고 성공 사례가 많다.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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