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철저한 자기관리을방식을 공개했다. 정말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헌신한다면, 커리어를 놀랍게 이어갈 수 있다는 걸 호날두가 증명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현재역대 최다인 948골을 기록 중이며커리어 통산여섯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1,000골 고지달성도눈앞에 두고 있다.

과거 폭로! "호날두는 괴짜" 前 맨유 동료, 일화 공개 "회식 자리 모습 드러내지 않아"..."비정상적 기량 유지"

스포탈코리아
2025-10-18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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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철저한 자기관리을방식을 공개했다.
  • 정말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헌신한다면, 커리어를 놀랍게 이어갈 수 있다는 걸 호날두가 증명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 그는현재역대 최다인 948골을 기록 중이며커리어 통산여섯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1,000골 고지달성도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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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그는 괴짜지만 보기 좋다." 과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철저한 자기관리을방식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벤 포스터가 맨유 시절 동료였던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의 회식 자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터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호날두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호날두는 술을 전혀 하지 않는다. 술자리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호날두와 포스터는2007년부터 2009년까지 두 시즌 동안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를 떠올린 포스터는 호날두를 두고"그는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 누군가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거나, 사진을 찍거나, 노출시킬 기회를 노릴 거란 걸 알았다. 그런 환경 자체가 흥미롭지 않았던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는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프로페셔널함에서는 최고였다"며 "팀 밖에서 노는 건 좋아하지 않았지만, 축구와 관련된 일이라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건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일이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오랫동안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한다"며 "그는 괴짜지만 보기 좋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보여주는 메시지가 있다. 정말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헌신한다면, 커리어를 놀랍게 이어갈 수 있다는 걸 호날두가 증명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포스터의 발언을 증명하듯 호날두는 어느덧 40세에 접어들었지만,여전한위력을 과시 중이다. 그는 시즌 알 나스르 FC에서 사우디프로페셔널리그 30경기 출전해 25골을 넣으며아이반 토니(23골), 카림 벤제마(21골)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호날두는 올 시즌 역시 6경기 5골 1도움을 올리며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건재함을 자랑 중이다. 15일헝가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4차전에서두 골을 넣으며월드컵 예선 통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그는현재역대 최다인 948골을 기록 중이며커리어 통산여섯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1,000골 고지'달성도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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