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과 박철우로 10기인 세 선수는28일 전역한 주장 김승섭(제주SK FC), 부주장 김강산(대구FC), 박찬용(포항스틸러스)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신임 주장단은 성실함과 팀워크뿐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오피셜] 9기 빈자리는 10기가 메운다…김천 새 주장에 이정택, 부주장 김이석·박철우

스포탈코리아
2025-10-30 오후 04:45
79
뉴스 요약
  •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과 박철우로 10기인 세 선수는28일 전역한 주장 김승섭(제주SK FC), 부주장 김강산(대구FC), 박찬용(포항스틸러스)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 신임 주장단은 성실함과 팀워크뿐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과 박철우로 10기인 세 선수는28일 전역한 주장 김승섭(제주SK FC), 부주장 김강산(대구FC), 박찬용(포항스틸러스)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이정택은 지난 6월 전북현대전에서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14경기에 나섰다. 김이석은 7월 제주SK FC전에서 데뷔골 데뷔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장단 중 첫선을 보인 박철우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신임 주장단은 성실함과 팀워크뿐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이정택과 박철우는 25일 전북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3-2 승리를 이끌며 파이널라운드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이석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고,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정택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 김천이 좋은 과정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남은 시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이석은 "감독님께서 부주장으로 선임해 주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사이가 좋기 때문에 함께 발을 잘 맞춰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을 멋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고, 박철우는 "부주장이 돼 영광이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과 헌신으로 채우겠다. 무엇보다 이정택을 도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은 내달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