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표가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 이랜드 FC로 돌아왔다. 발군의 주력, 왕성한 활동량, 기술 등을 고루 겸비한 오인표는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이다. 올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 오인표의 합류는 K리그2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오피셜] 서울 이랜드, 오인표 전역 복귀! "남은 경기 모두 이겨 승격 도전"

스포탈코리아
2025-10-30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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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인표가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 이랜드 FC로 돌아왔다.
  • 발군의 주력, 왕성한 활동량, 기술 등을 고루 겸비한 오인표는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이다.
  • 올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 오인표의 합류는 K리그2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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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오인표가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 이랜드 FC로 돌아왔다.

발군의 주력, 왕성한 활동량, 기술 등을 고루 겸비한 오인표는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이다. 올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 오인표의 합류는 K리그2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배번은 97번이다.

울산 HD 유소년팀현대중·고 출신 오인표는 지난 2018년 겨울 울산에 입단했고, 직후 LASK로 이적해 57경기에 나서며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2년 겨울 울산으로 복귀했고, 이듬해 겨울 수원FC로 임대 이적해 3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오인표는 지난해 4월 입대 전까지 3경기 1도움을 올렸다. 입대 직전 경기였던 충남아산FC전에는 선제골을 도우며 5-0 완승을 견인했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입대 후 김천상무에서는 통산 17경기 2도움을 뽑아냈다.

오인표는 "군에서도 계속 서울 이랜드 경기를 챙겨봤는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뻤다. 지난 시즌 승강 PO를 보러 갔는데 한 끗 차이로 승격하지 못해 아쉬웠다. 남은 세 경기 모두 이기고 더 높은 순위로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 팬분들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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