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
-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 이번 판다컵 참가 역시 조별리그 상대인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비롯, 2026 U-23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9월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진 예선에서는 3전 전승을 거뒀고, 본선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이란·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됐다.
지난달 사우디 전지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시작한 대표팀은 선수단의 경기 감각과 호흡을 점검했다. 이번 판다컵 참가 역시 조별리그 상대인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비롯, 2026 U-23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돼 청두로 출국하며 12일 우즈베키스탄,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경기한다. 모든 경기는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판다컵 2025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 명단]
골키퍼: 문현호(김천상무), 한태희(대구FC), 홍성민(포항스틸러스)
수비수: 김지수(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김도현, 신민하(이상 강원FC), 박성훈, 배현서(이상 FC서울), 이건희, 장석환(이상 수원삼성), 강민준(포항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
미드필더: 김용학(포르티모넨스 SC), 강상윤(전북현대), 강성진(수원삼성), 김동진(포항스틸러스),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1995), 서재민(서울 이랜드 FC),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
공격수: 김명준(KRC 헹크), 정재상(대구FC)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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