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양천 TNT FC가 2025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 황보수 감독이 이끄는 TNT는 1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서구인천서곶SM과2025 K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은욱, 구본준, 용환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 TNT는 2021, 2022, 2024년에 이어 네 번째 도전한 K5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됐고, 상금 500만 원과 더불어 내년 국제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양천 TNT FC가 2025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황보수 감독이 이끄는 TNT는 1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서구인천서곶SM과2025 K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은욱, 구본준, 용환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TNT는 2021, 2022, 2024년에 이어 네 번째 도전한 K5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됐고, 상금 500만 원과 더불어 내년 국제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재임한 황보수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황보수 감독을 선임했다. TNT는 조별리그 1위(2승 1패)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울산남구ULSANFC에 6-0, 준결승전에서 전남여수시아름FC에 2-1로 이겼다.
TNT는 각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개 팀이 모여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팀을 가리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동호인 축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5 K4리그는 당진시민축구단(30경기 16승 3무 11패·승점 51)이 왕좌에 오르며 K3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당진은 2022시즌 강등 이후 3년 만에 K3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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