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유소년 선수의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메디컬 어시스트 위크를 진행했다.
- 메디컬 어시스트는상근 의무 스태프가 없는 유소년 학교 및 학원 팀을 지원하고자 K리그 구단 주치의가일일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의료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 지도자와 선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확대돼 학생 선수가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유소년 선수의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메디컬 어시스트 위크'를 진행했다.
'메디컬 어시스트'는상근 의무 스태프가 없는 유소년 학교 및 학원 팀을 지원하고자 K리그 구단 주치의가일일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의료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메디컬 어시스트 위크에는 정태석 수원FC 주치의(K리그어시스트 이사 겸임), 박기봉 울산 HD 주치의,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주치의, 송하헌 전북현대 주치의, 김진수 서울 이랜드 FC 주치의가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함께해 교육에 참가한 학교 및 학원 팀에 마데카솔 등 구급 용품을 지원,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들은 지난 14일 수원 계명고를 시작으로 18일 울산 효정중, 대전 한빛고, 19일 전북체육중, 마포스포츠클럽 등 각자 소속된 구단의 연고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IFA 11+ 부상 예방 워밍업 프로토콜' 소개,▲발목·햄스트링·서혜부 등 주요 부상 예방 운동 교육,▲기본적인 부상 진단 및 현장 검진 등 유소년 선수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부상 유형별 예방 전략을 세밀하게 짚어주며 지도자와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영수 계명고 코치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상 관리 방법과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지도자와 선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확대돼 학생 선수가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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