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향해 도발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이번엔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CF)를 걸고 넘어졌다.
- 그런 가운데, 최근 손흥민(LAFC)에게 도발성 멘트를 던졌던 토마스 뮐러가 이번엔 시선을 메시(인터 마이애미) 쪽으로 돌렸다.
- 하지만 다시 한 번 너(메시)를 사냥하겠다며손흥민 때보다 수위가 더 높은 도발을 남겼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향해 도발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이번엔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CF)를 걸고 넘어졌다.
밴쿠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LAFC와 연장전 2-2 접전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이제 뮐러의 시선은 우승 트로피로 향하고 있다. 밴쿠버는 오는 30일 샌디에이고 FC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이기면 동부 챔피언과 MLS컵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최근 손흥민(LAFC)에게 도발성 멘트를 던졌던 토마스 뮐러가 이번엔 시선을 메시(인터 마이애미) 쪽으로 돌렸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뮐러는 LAFC전 준비 과정에서 손흥민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그 시절에도 훌륭한 선수였다. 하지만 당시 두 팀의 수준 차가 컸다"며 "지금은 서로 강팀에서 핵심 선수로 뛰고 있는 만큼 예전과 단순 비교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함부르크는 우리가 방문할 때마다 크게 패했다. 8-2, 9-1 같은 스코어도 있었다"고 우위를 강조하면서도 "손흥민은 이미 재능이 넘치는 젊은 선수였다"고 덧붙였다.
분명 승리를 위한 도발이었겠지만정작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밴쿠버를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 그러나뮐러의 도발은멈출줄 모른다.
29일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뮐러는 동부 콘퍼런스를 제패할 가능성이 높은 인터 마이애미를 겨냥해"메시와의 역사 때문에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 내게 메시야말로 이 종목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너(메시)를 사냥하겠다"며손흥민 때보다 수위가 더 높은 도발을 남겼다.

실제로 뮐러와 메시는 유럽 무대에서 총 9차례 맞붙었고, 전적은 뮐러가 8승 1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뮐러가 이끄는독일은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하기까지 했다.
과연 거침없는 도발을 이어가는 뮐러가 샌디에이고를 넘고 결승에서 메시와 재회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사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