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유소녀 기량 향상과 체계적인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 초등·중등 동계클리닉을 개최했다.
-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등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연맹은 이번 클리닉에 관련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청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유소녀 기량 향상과 체계적인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 초등·중등 동계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등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등부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며 장소는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다.
참가 팀은 광양중앙초, 경남남강초, 서울WFCU12(이상 초등부), 부산아이파크U15WFC, 충남강경여중, 전북체육중(이상 중등부)이다.
연맹은 이번 클리닉에 관련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청했다. 성인지 교육은 금선미 자유심리상담센터 강사, 재활 교육은 김혜영 청주대 교수, 영양 교육은 길주현 파시코 소장, 심리 교육은 강지훈 한국체육대 교수가 맡았다.
또한 연맹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수 출신 대한축구협회(KFA) 전임 지도자가 함께 훈련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응급구조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전문성과 안전을 갖춘 환경을 마련했다.
양명석 연맹 회장은 "이번 클리닉은 단순한 기술 훈련과 연습 경기에 그치는 게 아닌 선수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축구를 통해 배운 가치를 삶에 적용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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