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주승진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K리그1 사령탑으로서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8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을 상대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제 지난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현장목소리] 개막전서 색깔 보인 김천 주승진 감독 "선수들 의욕 좋다"...전북 상대 첫 승 도전!

스포탈코리아
2026-03-08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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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주승진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K리그1 사령탑으로서첫 승에 도전한다.
  • 김천은 8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포항을 상대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제 지난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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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황보동혁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주승진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K리그1 사령탑으로서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8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0년 전주공업고등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주승진감독은 약 16년의 시간을 거쳐 김천의 지휘봉을 잡으며 1부리그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치며 아쉽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비록 승리는 없었지만 가능성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경기였다.

군 팀 특성상 매년 선수단이 크게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김천은 포항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천은 다른 구단들과 달리 동계 훈련을 국내에서 진행하며 마땅한 스파링 상대를 찾기 어려워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그럼에도 주승진감독은 개막전에서 팀이 추구하는 축구를 분명하게 보여줬다.포항을 상대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제 지난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승진감독은 전북전 준비 과정에 대해"선수들의 의욕이 좋았다"며 "코칭스태프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막전에서 경기 내용에 비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과 관련해서는 결정력 보완을 강조했다. "그 부분은 시즌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라며 "다양한 공격 지역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이번 주에는 평소보다 득점 훈련을 한 번 더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성적 부담을 내려놓고 뛰는 것보다는 오히려 자존심이 상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각자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내부 경쟁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군 팀 특성상 계급과 출전 기회가 맞물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자신의 원칙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 그 부분까지 크게 접근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코칭스태프와 논의한 것은 원칙과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공정성이 유지돼야 선수들도 출전 여부를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런 원칙을 무시하고 다른 요소를 고려해 출전 기회를 준다면 분명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연성도 필요할 것이고, 문제가 생기면 개별 면담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전 기대주로 꼽았던 이건희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태도도 더 좋아졌고 득점이나 공격 포인트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며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 팀 공격에 기여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장점인 공중볼에 대해서는"센터백 높이가 아주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크로스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크로스가 올라왔을 경우에는 경합 이후 세컨드볼과 리바운드 상황까지 대비하도록 역할을 명확하게 나눴다"고 설명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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