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월 공개 예정이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초대형 벽화가 예상치 못한 행정 절차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LAFC는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라인 호텔외벽에 손흥민의 벽화를 제작해 구단의 2026/27시즌 새 유니폼 공개 행사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벽화 공개 시점은 오는 6월로 연기된 상태다.

이럴 수가! 손흥민 초대형 벽화 "부적격·불완전"판정…LAFC 행정 착오로 6월 공개 연기, 구단은 "월드컵 일정 맞춘 것"

스포탈코리아
2026-03-13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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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당초 2월 공개 예정이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초대형 벽화가 예상치 못한 행정 절차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 보도에 따르면 LAFC는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라인 호텔외벽에 손흥민의 벽화를 제작해 구단의 2026/27시즌 새 유니폼 공개 행사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었다.
  • 그러나 현재 벽화 공개 시점은 오는 6월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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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당초 2월 공개 예정이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초대형 벽화가 예상치 못한 행정 절차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LA 지역 매체 'LAist'는 12일(한국시간) "LAFC가 코리아타운에 손흥민의 대형 벽화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 설치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FC는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라인 호텔외벽에 손흥민의 벽화를 제작해 구단의 2026/27시즌 새 유니폼 공개 행사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벽화 공개 시점은 오는 6월로 연기된 상태다.

지연의 배경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의 벽화 승인 절차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 문화국(DCA)은 해당 벽화 등록 신청이 "도시 벽화 규정상 부적격하고 불완전하다(ineligible and incomplete)"는 이유로 진행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벽화에 구단 로고가 포함될 경우 예술 작품이 아닌 광고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건축·안전 부서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현재까지 새로운 신청서가 제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LAFC 측은 벽화 공개 일정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관련 행사와 시기를 맞추기 위해 6월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벽화 제작역시 지난해 10월 코리아타운 건물 외벽에 손흥민 벽화를 그렸던아티스트 데이브 영 김이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3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이적 후 반 시즌 동안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팀을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시즌 역시 6경기에서 1골 6도움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벽화는 한 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선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런 점에서 LAFC 합류 반 시즌 만에 LA라는 대도시에 벽화가 생기는 손흥민의 위상을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

비록 구단의 행정 절차 문제로 공개 일정이 늦춰졌지만, 오히려 월드컵 시즌과 맞물리게 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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