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의 기대주였던 후루하시 쿄고(버밍엄 시티)가 결국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월드컵 무대 진출이 좌절됐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는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후루하시는 공식전 31경기에서 단 3골에 그쳤고, 팀 역시 14승 11무 15패(승점 53)로 중위권에 머물며 승격 경쟁에서 멀어졌다.

[오피셜] "끝내 어깨 수술, 시즌 아웃" 일본 축구 어쩌나...월드컵 앞두고 85골 폭격기 몰락→'31G 3골 충격부진'+ "프리시즌에나 복귀 예상"

스포탈코리아
2026-04-04 오후 02:38
119
뉴스 요약
  • 한때 일본의 기대주였던 후루하시 쿄고(버밍엄 시티)가 결국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월드컵 무대 진출이 좌절됐다.
  •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는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 후루하시는 공식전 31경기에서 단 3골에 그쳤고, 팀 역시 14승 11무 15패(승점 53)로 중위권에 머물며 승격 경쟁에서 멀어졌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일본의 기대주였던 후루하시 쿄고(버밍엄 시티)가 결국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월드컵 무대 진출이 좌절됐다.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4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의 후루하시 쿄고가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후루하시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0-1 패)에 결장했으며, 챔피언십 남은 6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이번 수술은 갑작스러운 부상이 아닌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후루하시는 렌 시절 이전부터 해당 부위를 관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블랙번전 이후 "후루하시는 시즌 아웃이다. 어깨 수술을 받았다. 계속 미뤄오던 문제였지만, 결국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프리시즌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후루하시는 재기를 노리고 버밍엄 이적을 선택했지만 첫 시즌부터 처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셀틱 시절 그는 165경기 85골 19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50경기 34골 5도움으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에 오르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백업 겸 대체자로 검토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질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빅클럽이 아닌 프랑스 리그1 렌이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렌에서는 불과 두 달 만에 전력 외로 밀려났고, 선발 출전은 단 1경기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도 120분에 불과했으며, 17세 유망주 모하메드 메이테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며 입지는 빠르게 좁아졌다.

결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리던 그는 지난해 여름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던졌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는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1,000만 파운드(약 200억 원)로, 셀틱 시절의 퍼포먼스를 기대한 투자였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후루하시는 공식전 31경기에서 단 3골에 그쳤고, 팀 역시 14승 11무 15패(승점 53)로 중위권에 머물며 승격 경쟁에서 멀어졌다.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첫 골을 기록한 이후 13경기 동안 출전 시간은 단 16분에 불과했고, 사실상 전력 구상에서 밀려난 상태다. 여기에 향후 거취 역시 불투명하다.

매체는 "후루하시의 미래는 확실하지 않다. 버밍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제안을 들을 의사가 있었고, MLS 이적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았다"면서 다음 이적시장에서 사실상 방출 가능성이 높음을 강조했다.

사진= 스코티시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