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크루즈 아술이 감독 경질까지 고민하고 있다.
- 실제 크루즈 아술은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 구단 내부에서는 이 두 경기에서 팀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리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감독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LAFC와의 다음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라르카몬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크루즈 아술이 감독 경질까지 고민하고 있다.
멕시코 매체 '소이풋볼'은 8일(한국시간) "크루즈 아술 구단 수뇌부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의 굴욕적인 패배 이후 아르헨티나 출신 니콜라스 라르카몬 감독과 이반 알론소 단장의 미래를 '우승 여부'와 직접적으로 연결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니콜라스 라르카몬 체제에서 야심차게 시작된 프로젝트는 이제 부진 속에 악몽으로 변했고 구단 이사회 역시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LAFC와의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참패 이후 구단이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할 경우 라르카몬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이반 알론소 모두 구단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크루즈 아술은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LAFC에게 0-3으로 참패를 당한 것이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 아술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의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날 크루즈 아술은 곤살로 피오비 크리스티안 에베레 등 수비진의 핵심 자원이 빠졌음에도 전반 초반5백을 가동하며 LAFC의 공격을 버텨냈다. 하지만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골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LAFC는 이후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39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13분에는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2차전이크루즈 아술의 홈에서 치러지지만 4골 차 승리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은 쉽지 않다.
매체는 "앞으로의 일정은 그야말로 가혹하다. 크루스 아술은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클루브 아메리카와 '클라시코 호벤'을 치른 뒤 LAFC를 상대로 국제대회 생존을 위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대역전에 도전해야 한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 두 경기에서 팀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리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감독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LAFC와의 다음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라르카몬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사진=Futbol Total,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셜] "뭔가 잘못됐다" 손흥민, 토트넘 남았으면 월드컵 못나갈뻔! 쿠두스, 복귀 앞두고 또 재발...토트넘 의료진 논란, 벌써 3번째 반복](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4/10/2025052909553126118_2018720_54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