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둘러싼 이적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Fr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ATM이 그리즈만의 후계자를 물색하는 가운데, 현재 후보군 중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라고 전했다.
- 이어 ATM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둘러싼 이적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공개적으로 잔류 의지를 밝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다른 선수로 시선을 돌리는 모양이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Fr'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ATM이 그리즈만의 후계자를 물색하는 가운데, 현재 후보군 중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라고 전했다. LOSC 릴 소속인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어 "ATM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이강인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역시 후보군에 포함돼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협상 상황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가운데 페르난데스-파르도는 일부 옵션이 무산될 경우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파르도는 벨기에 KAA 헨트를 거쳐 2024년 LOSC 릴에 합류하며 빅리그 무대에 안착했다. 첫 시즌 38경기 6골 4도움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35경기 6골 7도움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격 전 지역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 가능해 ATM이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눈여겨보는 모양이다.

물론 ATM은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주시해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이강인은 현재 특별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ATM은 몇 달 전부터 그를 지켜봤고 여전히 주요 타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퍼포먼스에서도 이강인은 페르난데스-파르도에 밀리지 않는다. 올 시즌 3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약 1,547분 출전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효율성 면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약 2,500분을 소화한 페르난데스-파르도와 단순 비교에서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수치다.

하지만 PSG의 입장이 변수다. 엔리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리버풀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모든 트로피를 원한다면 이강인 같은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유형은 찾기 어렵고,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결국 PSG가 잔류 방침을 명확히 하면서 ATM 역시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이강인 영입이 쉽지 않다면 페르난데스-파르도를 포함한 대체 자원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 트리뷰나, estoesatleti,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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