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적인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 미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와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PL) 맞대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보여 예방 차원의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현재 의식이 명료한 상태이며 예방 차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적인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현재 의식은 명료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와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PL) 맞대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보여 예방 차원의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명실상부 맨유 역사상 최고의 사령탑으로 꼽힌다. 그는 1986년부터 2013년까지 장장 27년간 팀의 지휘봉을 잡으며 PL 13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회, 리그컵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잉글랜드 축구사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업적이다.
그가 길러낸 스타 플레이어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게리·필 네빌 형제, 니키 버트 등 이른바 '퍼기의 아이들'을 비롯해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르기까지 숱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그의 지도 아래 월드클래스로 만개했다.
2013년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그라운드를 떠난 퍼거슨 전 감독은, 은퇴 후에도 구단의 앰버서더 등 핵심 일원으로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맨유를 열렬히 응원해 왔다.

이번 맨유와 리버풀의 맞대결 역시 직접 관람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으나, 킥오프 전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현재 의식이 명료한 상태이며 예방 차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 코비 마이누의 득점포에 힘입어 3-2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종료 후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경기 전 소식을 전해 들어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고, 나 역시 크게 마음이 쓰였다"면서"그의 쾌유를 진심으로 빌며, 이번 경기 결과가 그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퍼거슨 전 감독을 향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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