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던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존 2031년까지였던 계약을 2032년까지 1년 연장하고 급여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셜] "쏘니는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손흥민, 우상으로 꼽았던 베리발,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 "목표를 이루기 가장 적합한 곳"

스포탈코리아
2026-09-12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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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던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존 2031년까지였던 계약을 2032년까지 1년 연장하고 급여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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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던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존 2031년까지였던 계약을 2032년까지 1년 연장하고 급여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발은"우리가 이곳에서 위대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구단에 정말 흥미로운 시기이고, 그래서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라며 "항상 최대한 많은 것을 성취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이 바로 그 목표를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팀을 위해 더 큰기여를 하고 싶다. 경기력과 득점, 도움 등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베리발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출전 시간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컸던 까닭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중앙 미드필더를 연달아영입하며 입지 구축에 난항을 겪었다.

실제로, 베리발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이적 의사가 있음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이에 노팅엄 포레스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명했지만, 토트넘은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베리발은 데 제르비 감독과대화를 나눴고, 잔류해 경쟁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계약은 토트넘이 베리발을 장기적인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베리발은 성장 과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그가 보여줄 최고의 축구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베리발이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베리발은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이다. 과거 토트넘서 몸담았던 손흥민을 자신의 우상으로 꼽은 바 있다. 그는 과거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자 레전드"라고 평가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토트넘의 아시아투어 및 내한 과정에서 수려한 외모와 준수한 입담으로, 수많은 팬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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