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한민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까지 진출하더라도 리그 재개 전에는 양현준이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현준은 이달 초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셀틱을 떠나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했다. 양현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시점에 대표팀으로 떠나면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양현준 빨리 돌아와!" 셀틱 공격진 비상...5경기째 공격포인트 0→현지도 "공백 크게 느껴"

스포탈코리아
2026-09-24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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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만 대한민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까지 진출하더라도 리그 재개 전에는 양현준이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양현준은 이달 초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셀틱을 떠나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했다.
  • 양현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시점에 대표팀으로 떠나면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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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양현준의 공백을 셀틱이 크게 체감하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까지 진출하더라도 리그 재개 전에는 양현준이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틱 전문 매체 '셀츠 아 히어'는 22일(한국시간) "셀틱은 양현준이 언제 레녹스타운으로 돌아올지 보다 명확한 그림을 갖게 됐다. 양현준은 마더웰전을 앞두고 귀중한 훈련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양현준은 이달 초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셀틱을 떠나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했다. 공교롭게도 차출 직전 흐름이 매우 좋았다.

양현준은 애버딘전과 세인트 미렌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특히 세인트 미렌전 승리 이후 주장 캘럼 맥그리거는 양현준을 두고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대표팀에서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양현준은 한국이 카타르를 4-1로 꺾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제는 셀틱이다. 양현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시점에 대표팀으로 떠나면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올 여름 영입된 공격수인 카스페르 회그 카밀로 두란은 5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가 없는 상황이다.

매체 역시 "셀틱은 양현준이 자리를 비운 동안 그를 크게 그리워했다. 특히 떠나기 전 보여줬던 경기력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짚었다.

다행히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 이미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은 25일 열리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30일 준결승에 나선다.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은 10월 3일 예정돼 있다.

한국이 결승까지 올라가더라도 양현준의 대회 일정은 셀틱의 다음 리그 경기보다 일주일 이상 먼저 끝난다.

셀틱은 오는 10월 11일 마더웰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원정 경기를 치른다. 누적된 피로를 고려해야 하지만 복귀 후 훈련에 참가할 시간은 충분해 보인다.

매체 역시 "대한민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결과를 내더라도 셀틱은 양현준이 마더웰전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타의 회복까지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오닐 감독은 국내 리그가 재개될 때 중요한 측면 공격 자원 두 명을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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