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스페인 현지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라리가 공식 채널이 직접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라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은 2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서 이렇게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 미쳤네! 라리가 '오피셜' 극찬 터졌다..."이미 ATM '톱3'→패스·드리블·슈팅 1위, 팀을 어깨에 짊어졌다"

스포탈코리아
2026-09-26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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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스페인 현지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 이번에는 라리가 공식 채널이 직접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 라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은 2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서 이렇게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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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스페인 현지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라리가 공식 채널이 직접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라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은 2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서 이렇게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데이터를 활용해 올 시즌 아틀레티코의 경기력을 분석하면서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진행자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미친 영향은 즉각적이었다. 한국인 선수는 현재 팀의 주요 경기력 지표를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강인이 어느 정도까지 팀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갖기 시작했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공격이 오른쪽 측면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실제 공격 3분의 1 지점으로 향하는 패스 비율은 오른쪽이 32.2%, 왼쪽이 26.3%였다.

출연진은 "가장 위협적인 선수들이 오른쪽에 있다. 특히 이강인이 그렇다"며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이강인, 마르코스 요렌테는 오른쪽 측면에서 강도와 경합 능력 면에서 지배적인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인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정말 대단한 영입을 했다"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그런데 이강인은 실제로 그것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인의 장점으로는 단순한 공격력만 언급되지 않았다. 시메오네 감독이 중요하게 여기는 수비 가담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였다.

패널은"이강인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슈팅할 수 있고 바깥쪽으로도 돌파할 수 있다. 양발을 잘 활용하는 선수"라며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이 굉장히 높게 평가할 부분은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한 뒤 다시 내려오는 움직임은 시메오네에게 필수적이다. 수비로 복귀하지 않고 공이 없을 때 제대로 뛰지 않는 선수는 아틀레티코에서 통하지 않는다"며 이강인이 시메오네의 축구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적응했다. 아직 9월 A매치 휴식기일 뿐인데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톱3'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주장했다.

실제 수치 역시 이를 뒷받침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은 공격 지역 패스 188회로 아틀레티코 선수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알렉스 바에나와 그리말도, 코케, 줄리아노 시메오네, 아데몰라 루크먼보다 많은 수치였다.

심지어 이강인은 팀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과 슈팅까지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행자는 "공격 지역 패스뿐만이 아니다. 이강인은 팀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하는 선수이며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며 "창의성, 일대일 돌파, 슈팅까지 모두 지배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내가 이강인에게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직접 플레이를 끝내고 주인공이 되려는 능력"이라며 "계속 공을 달라고 요구하고 패스를 받을 위치를 잡는다. 공을 가지고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선수다. 아틀레티코가 필요로 했던 선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정말 엄청난 선수다. 지금 실제로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고 경기장에서 느껴지는 인상도 마찬가지"라며 "공을 요구하고, 판정에 항의하고, 동료들에게도 무언가를 요구하는 등 경기장에서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강인을 향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너는 처음부터 이 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우리는 네가 팀의 중심이 되길 원한다'는 역할을 준 것"이라며 "이강인은 그 역할을 받아들였다. 팀을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7경기에 출전해 총 469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아틀레티코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장 최근 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이 터뜨린 2골 모두의 기점 역할을 해내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얻은 데 이어 이제는 라리가 공식 채널까지 이강인의 영향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행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완벽한 선택으로 보인다.

사진= 문도데포르티보, 라리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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