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자 일본에서도 다음 월드컵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1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 38세 되는 2030 월드컵까지? 환상 프리킥에 日도 경악..."다음 월드컵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듯"

스포탈코리아
2026-09-26 오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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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콰도르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자 일본에서도 다음 월드컵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대한민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다.
  • 이날 손흥민은 후반 11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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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콰도르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자 일본에서도 "다음 월드컵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뒤 손흥민이 터뜨린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이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대한민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1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의 선제골에 이어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고, 경기 막판 이동경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모레노호의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특히 손흥민의 골은 기술적으로도 완벽에 가까웠다. 왼쪽 측면 깊숙한 지역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주장 손흥민이 직접 처리했다. 골문과의 각도가 거의 없는 위치였지만 손흥민은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찼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키퍼의 머리 위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뜨린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일본에서도 손흥민의 골에 감탄이 쏟아졌다. 매체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한 방에 찬사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일본 축구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특히 한 팬은 "다음 월드컵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것 같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일본보다 세트피스 수준이 높다", "엄청나다", "저기를 노리나", "말도 안 되는 각도에서 넣었다", "각도가 없는데 대단하다", "엄청난 골라소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중심을 지켜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대표팀에서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에콰도르전에서 보여준 결정력만큼은 여전히 건재했다.

특히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7호골을 기록했다. 한국 남자축구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 전 감독과의 격차도 이제 단 1골로 좁혀졌다.

이날 보여준 득점 감각을 이어간다면 남은 A매치에서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사진= 쿠팡플레이 캡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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