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에서 모처럼 좋은 흐름을 타고 대표팀에 합류했던 조규성(FC 미트윌란)이 결국 A매치를 소화하지 못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조규성이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및 의무팀과 미팅을 진행한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는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소집 해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지난 24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피셜] "회복 필요" 조규성 끝내 소집 해제...합류 직전 '1골 1도움' 맹활약했는데 A매치 0분, 소속팀 복귀→"선수 보호 차원"

스포탈코리아
2026-09-27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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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소속팀에서 모처럼 좋은 흐름을 타고 대표팀에 합류했던 조규성(FC 미트윌란)이 결국 A매치를 소화하지 못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조규성이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및 의무팀과 미팅을 진행한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는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소집 해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조규성은 지난 24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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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소속팀에서 모처럼 좋은 흐름을 타고 대표팀에 합류했던 조규성(FC 미트윌란)이 결국 A매치를 소화하지 못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조규성이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및 의무팀과 미팅을 진행한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는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소집 해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지난 24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시 모레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조규성을 비롯해 이강인, 황인범 등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제외된 이들은 전부 의료진의 권고에 따른 예방 차원이었다. 약간의 불편함이나 근육 과부하가 있었다. 무리해서 중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선수단의 건강이기에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결국 조규성은 남은 A매치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 대표팀에서 경기 감각을 이어가는 것보다 완전한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대표팀 합류 직전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크다.조규성은 지난 15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 IF와의 2026/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23분에는 이타적인 패스로 스탠리 이헤아나초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골망까지 흔들며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했다.

이처럼 소속팀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만큼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조규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에콰도르전에 결장한 데 이어 남은 A매치 일정까지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덴마크 수페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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