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여성팀)의 주장 롤라 가야르도가 글로벌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를 시작했다.
- 가야르도는 여러분이 평소에 보지 못하셨던 저의 이면을 공유하고 싶다.
- 온리팬스는 창작자가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구독자들로부터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여성팀)의 주장 롤라 가야르도가 글로벌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를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간) "가야르도가 '온리팬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가야르도는 스페인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중 한 명이다. 현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 소속으로 247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든든한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마크를 달고 A매치 38경기에 나섰으며, 두 번의 월드컵 무대를 밟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이러한 가야르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온리팬스 로고가 새겨진 크롭탑을 입고 등장한 그녀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온리팬스 가족에 합류하게 돼너무나 기쁘다"고 인사했다.
가야르도는 "여러분이 평소에 보지 못하셨던 저의 이면을 공유하고 싶다. 훈련 과정과 일상생활, 곧 태어날 우리 아기, 그리고 선수로서의 삶과 개인적인 삶에 담긴 수많은 순간들 말이다"라며 채널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훨씬 친밀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선수로서의 삶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2027/28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를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리팬스는 창작자가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구독자들로부터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스포츠, 피트니스,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주로 수위 높은 성인 콘텐츠가 유통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물론 스포츠 스타의 온리팬스 진출이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종합격투기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 리자 부크비츠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이 이미 해당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다만 가야르도가 실제로 수위 높은 성인 콘텐츠를 게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예고한 바와 같이 훈련 비하인드 스토리나 2세 출산 등 팬들과의 밀착 소통을 위한창구로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진=롤라 가야르도 SNS, 게티이미지코리아,발렌티나 셰브첸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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