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3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스코어는 1-0.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한국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속보] '이게 한일전이지!' 양민혁, 미친 집념→엄지성, 선제골 '쾅'...대한민국, 일본전 1-0 리드 (후반 진행 중)

스포탈코리아
2026-10-03 오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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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은 3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스코어는 1-0.
  •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한국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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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엄지성이 천금과도 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스코어는 1-0. 한국이 리드 중이다.

이민성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포백 라인은 배현서-김지수-신민하-최석현이 구축했으며,미드필더진은이기혁-배준호-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최전방 스리톱으로 엄지성-이영준-양민혁이 나섰다.

일본의 오이와 고 감독은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아라키 루이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수비진은 사토 미히로-오카베 타리크 카나이 하야토-이치하라 리온-우메키 레이로 구성했다.오제키 유토가 3선을 지켰고, 나카지마 요타로-시마모토 유다이-이시이 히사쓰구-요코야마 유메키가 2선에 배치됐다.원톱에는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 첫 슈팅은 한국에서 나왔다. 전반 5분 엄지성이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공을 가로챈 뒤슈팅을 시도했으나, 중심을 잃으며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막판에는 일본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6분 요코야마의 좌측면 패스가 흘러나오자 교체 투입된 후쿠나가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굴절돼 골문을 비껴갔다.

이어 전반 38분에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마모토의 패스를 받은 후쿠나가가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솟구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일본의 위협적인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분 한국 수비진의 압박을 벗겨낸 후쿠나가 유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9분에는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패스가 투입됐고, 최석현의 미숙한 볼 처리를 틈타 사토가 요코야마에게 공을 내줬다. 요코야마가 이기혁을 제치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다행히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공중볼 경합에서 잇따라 밀리며 이치하라에게 헤더를 허용했으나 이 역시 골문을 외면했다.

수세에 몰리던 한국은 후반 12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온전치 않았던 이기혁을 불러들이고 황도윤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한국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5분 양민혁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일본 수비진과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골키퍼 루이가 이를 쳐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쇄도하던 엄지성이 공을 끊어낸 뒤 침착하게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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