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손흥민 떠난 토트넘에 日 에이스가?' 미토마, 데 제르비와 충격 재회 가능성...리버풀, 뮌헨까지 참전

스포탈코리아
2026-10-04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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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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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 브라이턴에서 함께했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재회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의 거취는 최근 급격히 불투명해졌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브라이턴은 미토마와 계속 동행하길 원하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지난 3월 미토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직접 잔류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미토마 측의 생각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미토마 측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으로 인해 추가 계약 체결을 꺼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여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구단들이 미토마 측과 접촉해 2027년 자유계약선수(FA) 영입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브라이턴도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는 만큼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토마를 판매해 이적료를 챙기거나, 시즌 종료 후 FA로떠나보내는 선택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진하게연결되고 있는 구단 중 하나가 토트넘이다. 특히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데 제르비 감독이 과거 브라이턴 사령탑 시절 미토마를 직접 지도했었기 때문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올해 초부터 미토마와 연결됐고 지난 9월에도 다시 관심이 거론됐다. 과거 브라이턴에서 미토마를 지도했던 데 제르비 감독과의 관계가 또 다른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이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아직 경기력에서는 뚜렷한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미토마를 데려올 수 있다면 시즌 후반기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토트넘만 미토마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변수도 있다. 미토마는 지난 5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복귀에 신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복귀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 역시"미토마가 경기장으로 돌아와 다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내년 1월 관심이 이전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오히려 내년 여름 FA로 브라이턴을 떠나는 시나리오가 더욱 유력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Transfer News Live,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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