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냐민 셰슈코의 장기 부상으로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입 후보로 거론됐던 도미닉 칼버트르윈(리즈 유나이티드)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칼버트르윈이 내년 1월 맨유로 이적할지, 리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지를 결정했다.
- 이어 영국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를 인용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칼버트르윈이 리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냐민 셰슈코의 장기 부상으로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입 후보로 거론됐던 도미닉 칼버트르윈(리즈 유나이티드)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칼버트르윈이 내년 1월 맨유로 이적할지, 리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지를 결정했다. 그는 리즈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를 인용"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칼버트르윈이 리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인 맨유에 타격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리그에서도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인 16위에 머물러 있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공격을 책임져야 할 셰슈코가 정강이 부상으로 당장 복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29일 "맨유는 셰슈코가 정강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최소 내년 1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단 의료진은 전문의들과 함께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검토해 왔지만, 23세의 셰슈코가 복귀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칼버트르윈을 영입하고자 했다.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로189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과 뛰어난 위치 선정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여름 에버턴을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리즈에 합류한 뒤 완벽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으며, 올 시즌에도 10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거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달리 리즈에서는 꾸준히 출전하며공식전 49경기에서 20골을 터뜨렸다.
지난 18일 열린 맨유와의 맞대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 역시 관심을 보였다.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29일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칼버트르윈도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맨유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칼버트르윈이 맨유 이적 대신 리즈 잔류를 선택하고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맨유가 내년 1월 칼버트르윈을 영입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결국맨유는 다른 공격수들로 눈을 돌려야 할 전망이다. 팀토크는"맨유는 이제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며 "니콜로 트레솔디(클럽 브뤼헤), 이고르 마타노비치(프라이부르크), 장필리프 마테타(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 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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