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돌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황희찬(샬케04)이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RB 라이프치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지난 28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026/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황희찬, 충분히 반성하는 모습 보였어"...'韓 국가대표' 돌발 행동, 다행히 최악은 피했다! "명단에 포함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6-10-31 오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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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경기 도중 돌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황희찬(샬케04)이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RB 라이프치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 황희찬은지난 28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026/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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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경기 도중 돌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황희찬(샬케04)이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란스퍼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물리치료사를 밀친 사건과 관련해 경기 명단 제외 등의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RB 라이프치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무슬리치 감독은 "우리는 이 문제를 선수단 전체 앞에서 논의했다. 규율은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수들에게도 엄격하게 요구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6개월 동안 우리 팀은 경기장 안팎에서 규율 위반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 우리는 황희찬에게 이 점을 설명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자신의 잘못을 이해했고, 충분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사건이 경기 명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황희찬은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지난 28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026/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선발 출전한 그는전반 40분경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프리드리히 뮐러와 경합하던 도중 넘어졌다. 황희찬은 반칙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고, 비디오판독(VAR)도 개입하지 않았다. 이에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황희찬은 치료를 받은 뒤 규정에 따라 경기장 밖에서 잠시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소속팀 물리치료사를 밀치는 돌발 행동까지 저질렀다.

이후 황희찬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독일 현지에서도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무슬리치 감독이 평소 선수단의 규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황희찬에게 출장 정지와 같은징계가 내려질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그러나 무슬리치 감독은 현재 팀 내 부상자가 많은 상황,황희찬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고려해명단 제외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한편 샬케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쾰른전과 디나모 드레스덴전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친정팀을 상대로도 출전 기회를 잡아 마수걸이 포를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RUH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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