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반격이 시작될 모양새다. 지난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에서그를 벤치로 밀어내고 핵심 센터백 자리를 꿰찼던 요나탄 타의입지가 최근흔들리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매체 역시 이제 김민재가 돌아오면서 센터백주전 경쟁에서 다시 타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고 짚었다.

대반전! '韓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마침내 '반격 시작'...KIM 벤치 밀어냈던 요나탄 타, 뮌헨서 찬밥 신세 전락 위기

스포탈코리아
2026-10-30 오후 01:49
396
뉴스 요약
  • 마침내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반격이 시작될 모양새다.
  • 지난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에서그를 벤치로 밀어내고 핵심 센터백 자리를 꿰찼던 요나탄 타의입지가 최근흔들리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 매체 역시 이제 김민재가 돌아오면서 센터백주전 경쟁에서 다시 타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고 짚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마침내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반격이 시작될 모양새다. 지난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에서그를 벤치로 밀어내고 핵심 센터백 자리를 꿰찼던 요나탄 타의입지가 최근흔들리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30일(한국시간) "요나탄 타는 더 이상 뮌헨의 센터백 라인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의 확고한 파트너가 아니다.이번 시즌 중요한 경기들에서는 지금까지 김민재가 한발 앞서 있었다"고 보도했다.

타는 지난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전까지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그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독일축구연맹(DFB) 포칼,도이체푸스발리가(DFL) 슈퍼컵(現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컵을들어 올리며 주가를 한껏 높인 상태였다.

뮌헨 입단 직후에도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다.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며 지난 시즌에만 무려54경기를 소화했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자연스럽게 3옵션으로 밀려나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고, 시즌 내내 끊임없는 이적설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표면적인 기록상으로는 타가 11경기(822분)에 나서며 김민재(8경기·611분)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갔지만, 경기의 중요도 면에서는 완전히 뒤집혔다. 타는RB 라이프치히전에서 아예 결장했다.지난주 아스널 F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에서도 김민재에게 선발 자리를 내준 채 벤치에서 출발했고,후반전 김민재가 부상으로 교체된 뒤에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민재의 빈자리를 틈타,타가 SC 프라이부르크전, 1. FC 마그데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했지만,김민재의 복귀로다시금 불이 붙을 전망이다. 매체 역시 "이제 김민재가 돌아오면서 센터백주전 경쟁에서 다시 타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고 짚었다.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물밑 움직임도 포착됐다. 매체는 "흥미로운 점은 아스널과의 중요한 UCL경기가 열렸을 당시 타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도 경기장에 있었다는 사실"이라며 '압솔루트 바이에른'의 보도를 인용해 "경기 다음 날 뮌헨 수뇌부와 자하비 간의 비밀 회동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타의 현 상황이 논의됐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우선 선수 본인은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타는 마그데부르크전 종료 후 코칭스태프로부터 지난 시즌과 비교해 "다르게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근 벤치 대기 시간이 늘어난 것에 놀랐냐는 질문에는 "누가 선발로 나설지는 감독님이 결정한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타에게는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김민재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다. 특히 김민재는 부상 회복 후 정상적으로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1일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제 김민재에게는 흐름을 굳히는 일만 남았다. 오는 11월 A매치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만큼, 대표팀 합류 전까지 이어지는 도르트문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1. FSV 마인츠 05와의 3연전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로 이어지는 A매치 2연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다면, 뮌헨에서의 주전 입지는 한층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