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 클루베 나시오날)의 컨디션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 수아레스는 지난 6월 유럽 무대를 떠나 프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나시오날로 돌아갔다.
- 이번 득점으로 수아레스는 나시오날에서 11경기 5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 클루베 나시오날)의 컨디션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수아레스는 지난 6월 유럽 무대를 떠나 프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나시오날로 돌아갔다. 2005년 처음 나시오날의 유니폼을 입었던 수아레스는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이듬해 네덜란드 흐로닝언과 계약했다.
수아레스는 이후 16년 동안 유럽에서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흐로닝언을 시작으로 아약스(네덜란드), 리버풀(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를 거치며 유럽에서만 440골을 넣었다.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만료된 수아레스는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나시오날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조국에서 마음 편히 뛰며 득점력을 되찾으려던 수아레스는 14일 열린 알비온전에서 골 행진을 이어갔다. 종료 직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수아레스는 이날 전반에도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동료의 오프사이드로 골은 취소됐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는 감각은 여전했다. 이번 득점으로 수아레스는 나시오날에서 11경기 5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아레스는 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 경계 1호다. 현재까지 A매치 134경기에서 68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에서 멀티골로 한국을 울리기도 했다. 지난달 캐나다와 평가전에서는 다윈 누녜스(리버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변함없이 우루과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수아레스는 지난 6월 유럽 무대를 떠나 프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나시오날로 돌아갔다. 2005년 처음 나시오날의 유니폼을 입었던 수아레스는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이듬해 네덜란드 흐로닝언과 계약했다.
수아레스는 이후 16년 동안 유럽에서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흐로닝언을 시작으로 아약스(네덜란드), 리버풀(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를 거치며 유럽에서만 440골을 넣었다.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만료된 수아레스는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나시오날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조국에서 마음 편히 뛰며 득점력을 되찾으려던 수아레스는 14일 열린 알비온전에서 골 행진을 이어갔다. 종료 직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수아레스는 이날 전반에도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동료의 오프사이드로 골은 취소됐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는 감각은 여전했다. 이번 득점으로 수아레스는 나시오날에서 11경기 5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아레스는 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 경계 1호다. 현재까지 A매치 134경기에서 68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에서 멀티골로 한국을 울리기도 했다. 지난달 캐나다와 평가전에서는 다윈 누녜스(리버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변함없이 우루과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