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이슬란드 대표팀 선수 호스클두르 군룩손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나오지 않는 것을 내심 아쉬워했다.
-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는 철학, 전술적인 부분을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이슬란드 대표팀 선수 호스클두르 군룩손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나오지 않는 것을 내심 아쉬워했다.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아이슬란드는 2016 유로 대회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팀이다. 하지만 지금은 세대 교체 중이라 전력이 이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약해졌다.
경기를 앞둔 군룩손은 "한국을 만나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 지난 1월에 상대를 했었는데 다시 만나게 됐다.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 한국은 굉장히 수준 높은 팀이다. 기술적이고 빠르다. 좋은 결과에 앞서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의 아이슬란드는 6년 전, 4년 전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세대가 아니다. 세대 교체 중이며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발탁했다. 군룩손도 그 중 하나다. 군룩손은 "팀 훈련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는 철학, 전술적인 부분을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우린 젊고 똑똑하고 빠르고 욕심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좋은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에 대한 질문엔 웃으며 "당연히 경계해야 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외 모든 선수들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아이슬란드는 11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아이슬란드는 2016 유로 대회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팀이다. 하지만 지금은 세대 교체 중이라 전력이 이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약해졌다.
경기를 앞둔 군룩손은 "한국을 만나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 지난 1월에 상대를 했었는데 다시 만나게 됐다.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 한국은 굉장히 수준 높은 팀이다. 기술적이고 빠르다. 좋은 결과에 앞서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의 아이슬란드는 6년 전, 4년 전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세대가 아니다. 세대 교체 중이며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발탁했다. 군룩손도 그 중 하나다. 군룩손은 "팀 훈련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는 철학, 전술적인 부분을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우린 젊고 똑똑하고 빠르고 욕심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좋은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에 대한 질문엔 웃으며 "당연히 경계해야 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외 모든 선수들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