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 개편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 더 이상 구단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여겨지지 않고 있으며 장기적인 입지 역시 논의 대상이 된 상태라고 전했다.
- 이런 가운데 맨유가 꾸준히 주시해온 카마빙가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은 충분히 고무적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중원 개편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레알 마드리드 내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더 이상 구단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여겨지지 않고 있으며 장기적인 입지 역시 논의 대상이 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카마빙가는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이탈 이후 기대받았던 성장 폭을 아직 완전히 보여주지 못했다. 그 결과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 입장에서는 분명 반길 만한 흐름이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현재 역할과 입지에 불만을 품은 채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맨유는 올여름 중원 보강이 필수가 됐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구단들이 매각에 소극적이거나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꾸준히 주시해온 카마빙가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은 충분히 고무적이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2021년 여름 3,100만 유로(약 538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본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좌우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잦은 포지션 변경이 오히려 독이 됐다. 경기력이 흔들렸고 주전 경쟁에서도 입지가 예전 같지 않다.
카마빙가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 여파로 본래 자리인 중원뿐 아니라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까지 맡아야 했다.아직 23세의 어린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포지션이 고정되지 않은게 성장과 폼 유지에 악영향을 미친 셈이다.

결국 구단과 선수 모두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카마빙가 본인이 마드리드에서 계속 경쟁할지 여부에 크게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영국 '스포츠몰'은 지난 10월 "맨유는 내년 여름 카마빙가 영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카마빙가가 스타드 렌을 떠날 당시에도 영입을 시도했지만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밀렸다"고 전한 바 있다.
무엇보다 맨유는 당장 중원 보강이 시급하다. 카마빙가를 굳이 여러 포지션에 돌려 쓸 이유도 크지 않다. 본연의 자리에서 확실한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맨유가 오퍼할 시 카마빙가가 이적을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인다.
사진=mufcunio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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