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전직 프로 축구선수가 도박 자금을 구하기 위해친척의 명품 시계를 훔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매체 KB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J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 등에서 뛰었던 전 프로 축구선수가친척 집에서 고급 시계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14일,가스야군 우미마치에 거주하는 80대 친척 남성의 집에서 피해자가 한눈을 판 틈을 타 시가 320만 엔(약 3,0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충격! "도박 자금 위해 훔쳤다" 범행 인정…80대 친척 3,000만 원 고가 시계 절도 혐의로 체포된 日 전직 프로축구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6-05-26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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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의 한 전직 프로 축구선수가 도박 자금을 구하기 위해친척의 명품 시계를 훔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일본 매체 KB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J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 등에서 뛰었던 전 프로 축구선수가친척 집에서 고급 시계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그는 지난달14일,가스야군 우미마치에 거주하는 80대 친척 남성의 집에서 피해자가 한눈을 판 틈을 타 시가 320만 엔(약 3,0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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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일본의 한 전직 프로 축구선수가 도박 자금을 구하기 위해친척의 명품 시계를 훔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매체 'KB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J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 등에서 뛰었던 전 프로 축구선수가친척 집에서 고급 시계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은 31세의야마노우치 유키. 그는 지난달14일,가스야군 우미마치에 거주하는 80대 친척 남성의 집에서 피해자가 한눈을 판 틈을 타 시가 320만 엔(약 3,0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다음 날 피해자와 친척이 "시계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택에 설치되어 있던 CCTV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키의 범행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키는 경찰 조사에서 "시계를 팔아 경정(보트 레이스) 베팅자금으로 쓰기 위해 훔쳤다"며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야마노우치는명문으로 꼽히는 가고시마 실업고등학교를 거쳐, 지난 2013년 J2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2015년까지 기타큐슈에 몸담았으나 험난한 주전 경쟁 속에서 1군 무대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을비롯해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 등국내외 하부 리그 팀들을 전전하며 출전 기회를 모색했지만, 끝내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지난 2018년23세라는이른 나이에 현역에서 물러났다. 이후 축구계를 떠난 유키는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RKB,오이타 트리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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