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시티의 아시아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테우스 누네스는 6일 서울 광화문의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을 향해 높은 평가를 남겼다. 그러면서 젊고 발전의 여지가 많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수한 선수를 상대하는 건 좋은 경험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해 첫인사를 나누고, 9일 맨시티와의 친선전에서 아틀레티코의 No 7으로써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핫피플] "'탑 플레이어' 이강인, 더 뛰어도 좋을 것 같다…상대하는 건 좋은 경험" 아틀레티코전 앞둔 누네스, LEE 향해 '호평'

스포탈코리아
2026-08-06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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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맨시티의 아시아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테우스 누네스는 6일 서울 광화문의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을 향해 높은 평가를 남겼다.
  • 그러면서 젊고 발전의 여지가 많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수한 선수를 상대하는 건 좋은 경험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이강인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해 첫인사를 나누고, 9일 맨시티와의 친선전에서 아틀레티코의 No 7으로써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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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화문] 한휘 기자=마테우스 누네스(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가 바라본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어도 좋을 선수'였다.

최근 맨시티의 아시아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테우스 누네스는 6일 서울 광화문의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을 향해 높은 평가를 남겼다.

맨시티는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한국 투어 2번째 경기에 나선다. 지난해 맨시티의 주전 라이트백 노릇을 한 누네스가 이날 출전한다면, 아틀레티코 '데뷔전'에 나서는 이강인과의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누네스는 이강인에 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탑 플레이어'라고 이강인을 표현한 누네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과) 그의 이야기를 자주 했다"라며 "훌륭한 선수라서 더 뛰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젊고 발전의 여지가 많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수한 선수를 상대하는 건 좋은 경험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1을 호령하는 강호이자 유럽 정상급 클럽인 PSG로 이적했다. 이후 3시즌 간 준주전급 선수로 뛰면서 3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PSG 선수단이 워낙 화려한 탓에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멤버에 더 가까운 입지로 활약해 왔다. 이에 올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타진했고, 지난달 25일(한국시각)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이적 확정 후로도 병역법 관련 문제로 출국이 지연돼 마드리드로 합류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아시아 투어를 위해 아틀레티코가 한국을 찾는 만큼, 서울에서 선수단과 합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6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강인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해 첫인사를 나누고, 9일 맨시티와의 친선전에서 아틀레티코의 'No. 7'으로써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르투갈 국적의 누네스는 자국 리그 스포르팅 CP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거쳐 2023년 여름부터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맨시티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복안에 따라 우측 풀백으로 이동했고, 지난해 쟁쟁한 경쟁을 이겨내고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차며 공식전 도합 45경기(교체 4경기)에 출전해 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취재진을 만난 누네스는서울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문화적인 요소가 많더라. 오늘 하루 휴가라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라고 호평하면서도 "굉장히 덥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한국 팬들의 열기도 강조했다."정말 열정적이고 많은 환대를 받았다. 어제 경기 중과 후에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PL 선수를 만날 기회가 매일 오는 건 아니기에,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 한국 팬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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