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과거 국가대표팀 경기와 관련해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내용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6일 JTBC 보도에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및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격' 축구협회, 과거 법인카드 사용해 '유흥 주점, 안마시술소, 노래방' 등에서 외국인 심판에게 성 접대 파문

스포탈코리아
2026-08-06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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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가 과거 국가대표팀 경기와 관련해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 해당 내용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 6일 JTBC 보도에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및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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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과거 국가대표팀 경기와 관련해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내용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6일 JTBC 보도에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및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으로, 언급된 건총 7경기로,2011년 9월 오만과의 런던 올림픽 예선, 2012년 2월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2012년 3월 카타르와의 런던 올림픽 예선 등이 포함됐다.

당시 협회 직원은 외국인 심판 등을 위한 접대 비용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했으며, 한 차례 결제 금액은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을 훌쩍 넘긴것으로 알려졌다.

이는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 재임 기간 발생한 일로, 앞서 협회는 2016년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조사에서 법인카드를 유흥 주점, 안마시술소, 노래방, 골프장 등에서 부적절하게 사용한 정황이 적발된 바 있다.

문체부는 관련자 징계를 요구하고 수사를 의뢰했지만, 외국인 심판 대상 접대 내용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과거 법인카드 사용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협회는 "2013년부터 클린카드를 적용하는 등사회적 기준에 맞춰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다"라며 "문서 보관 연한이 지나 상세한 파악은 어렵다. 지금은 법인카드와 관련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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