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한 옌스 카스트로프가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매체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와 FC 로타흐 에게른의 프리시즌 친선전도중 부상을 당했다.
- 카스트로프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뒤늦게 소속팀에 합류했는데, 지난달 22일 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한 옌스 카스트로프가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6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경기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와 FC 로타흐 에게른의 프리시즌 친선전도중 부상을 당했다. 경기가 시작되고한 시간이 지난 무렵, 카스트로프는 상대 선수와의 아무런 충돌이 없었음에도 갑자기 그라운드위에 쓰러졌다.
이후 구급대원들이 긴급 투입돼어깨를 고정하려고 했으나카스트로프는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이동식 들것이 도착하고 나서야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고, 경기는 약 10분간 중단된 후 가까스로 재개됐다.

카스트로프입장에서는 이번 부상은 그야말로악재가 아닐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 막 무릎 통증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가졌기 때문.
카스트로프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뒤늦게 소속팀에 합류했는데, 지난달 22일 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로 인해 25일 로트바이스 에센전과 이달 1일 FC 한자 로스토크전까지 연이어 결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불행 중 다행으로 2일 테게른제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6일 로타흐 에게른과의 경기에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리며부활을 알리는 듯했지만 기쁨도 잠시, 또다시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8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홍명보호에 승선해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A대표팀에 발탁됐다.
기세를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주전으로 중용되지는 못했다. 출전 기록은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후반 교체 투입이 전부. 한국역시최종 성적 1승 2패(조 3위)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때문에 카스트로프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에서 새 시즌 반등을 노리던 시점이었기에, 이번 부상은더욱 뼈아플 것으로보인다.
사진=라인니셰포스트, 옌스 카스트로프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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