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오랫동안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제는 이강인의 동료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인테르가 선수 매각 문제로 로메로 영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사이 아틀레티코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 인테르가 주춤하는 사이 아틀레티코가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오랫동안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제는 이강인의 동료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인테르가 선수 매각 문제로 로메로 영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사이 아틀레티코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는 토트넘과 로메로의 이적료를 약 4,000만 유로(약 654억 원)에 달하는구두 합의를 맺었다. 그러나 아직 로메로와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못한 데다, 기존 선수들을 먼저 매각해야 이적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인테르는 뱅자맹 파바르, 다비데 프라테시,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등을 매각 후보로 분류했다. 다만 파바르는 또다시 임대로 팀을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아슬라니 역시 토리노와 베식타스 임대 기간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해 매각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테르가 주춤하는 사이 아틀레티코가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마테오 루제리를 애스턴 빌라로, 나우엘 몰리나를 AS로마로 보내며 이적 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아틀레티코가 준비 중인 제안은 약 3,000만 유로(약 401억 원)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원하는 금액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테르가 선수 매각을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협상 주도권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강한 대인 수비와 거침없는 태클, 적극적인수비를 앞세워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심지어 수비수임에도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도 쏠쏠하게 기록했다. 여기에경기장 안팎에서 동료들을 보호하는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도 받았다.
만약 아틀레티코 이적이 성사된다면 로메로는 손흥민에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최근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

특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강한 압박과 투지 넘치는 수비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로메로는 전술적으로도 잘 어울리는 자원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한 만큼 곧바로 아틀레티코 수비진의 중심을 맡을 수 있다.
다만 아틀레티코가 토트넘의 요구 금액을 충족할지는 미지수다. 인테르 역시 이미 토트넘과 구두 합의를 이룬 만큼 선수 매각에 성공할 경우 다시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과연 협상 막판 뛰어든 아틀레티코가 로메로의 하이재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목소리] 맨시티 '새 사령탑' 마레스카 감독, 팀 K리그 3-1 격파 후 "친선경기라 할지라도 결과는 중요"](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8/05/2025052909553435887_2435526_3335.jpg)
![[오피셜] 깜짝 반전! 손흥민의 LAFC 구단주, MLS, 27년 돈 가버 시대 이어받았다...래리 버그 차기 커미셔너로 선임](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8/05/2025052909553433146_2432144_275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