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월드컵에 데려가려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의지는 강하다. 그러나 손흥민의 안와골절 회복은 아직 장담 못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를 쓰고 뛰겠다라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고, 벤투 감독도 손흥민 선발을 미리 예고한 만큼 그의 회복만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

“SON 백업 옵션 없다” 벤투의 플랜B 부재 걱정하는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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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과 월드컵에 데려가려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의지는 강하다.
  • 그러나 손흥민의 안와골절 회복은 아직 장담 못한다.
  •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를 쓰고 뛰겠다라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고, 벤투 감독도 손흥민 선발을 미리 예고한 만큼 그의 회복만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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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월드컵에 데려가려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의지는 강하다. 그러나 손흥민의 안와골절 회복은 아직 장담 못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10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항상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전 부상 상황에서도 같은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발탁은 하겠지만, 최대한 기다리면서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흥민 활용 불발에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다. 현재 상황에서 언급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손흥민의 부상 회복만 믿고 갈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상 플랜B가 없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애슬래틱’은 벤투 감독의 인터뷰를 두고 “손흥민 부재 시 플랜B가 없음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만 믿고 가는 셈이다.

손흥민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의 가격으로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는 빨리 수술을 받았지만, 보통 1달 정도 걸리는 안와골절 회복이 본선 첫 경기인 24일 우루과이전까지 회복은 장담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를 쓰고 뛰겠다”라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고, 벤투 감독도 손흥민 선발을 미리 예고한 만큼 그의 회복만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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