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1985년생으로 만 37살인 호날두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다. 호날두를 포함해 대표팀에 차출된 모든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드는 걸 원하고 있다.

‘라스트 댄스’ 호날두,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신기록 도전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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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르투갈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 1985년생으로 만 37살인 호날두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다.
  • 호날두를 포함해 대표팀에 차출된 모든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드는 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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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1985년생으로 만 37살인 호날두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다.

호날두는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참가했고 조별리그에서 이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북한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며 2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호날두는 가나전에 골을 넣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절정의 득점력을 뽐냈다.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모로코전에서도 골맛을 보며 월드컵 7호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무대에서 17경기에 나섰고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하면 월드컵 5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게 된다. 또 3골만 더 기록하게 된다면 포르투갈 레전드 에우제비우가 기록한 월드컵 9골도 넘어서게 된다.

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는 지난 4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지금도 뛰고 있다. 호날두를 포함해 대표팀에 차출된 모든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드는 걸 원하고 있다. 난 우리가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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