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기대를 안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이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터치 수(566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매체는 득점력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1,8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터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경기 참여도가 낮다는 의미라며 보다 적극적인 활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큰 기대를 안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이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터치 수(566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23/24시즌 43골 14도움, 2024/25시즌에는 52경기 5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아스널은 옵션 포함 7,300만 유로(약 1,263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확실한 스트라이커 부재로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아스널에게 요케레스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기대에 완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8골을 기록 중이다.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나득점이 절실했던 순간에는 침묵했다.
매체는 "득점력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1,8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터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경기 참여도가 낮다는 의미"라며 보다 적극적인 활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스널의 상황도 좋지 않다. 지난 20일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33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며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승점이 동률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도 8강에 진출하며 남은 일정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제 아스널에게는 매 경기가 결승전과도 같다.
요케레스는 지난 7월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엘링 홀란,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반열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제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다. 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요케레스가 자신의 말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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