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자, 전 스승인 포츠머스 FC의 존 무시뉴 감독이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팀의 눈부신 상승세와 달리,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은 혹독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민혁의 현 상황을 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탄식! '韓축구 특급 유망주→찬밥 신세 전락' 양민혁, 이적 후 29분 출전 그치자, 전 스승 무시뉴도 "토트넘도 예상치 못했을 것" 안타까움 피력

스포탈코리아
2026-04-21 오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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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자, 전 스승인 포츠머스 FC의 존 무시뉴 감독이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 팀의 눈부신 상승세와 달리,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은 혹독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 이 같은 상황에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민혁의 현 상황을 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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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자, 전 스승인 포츠머스 FC의 존 무시뉴 감독이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코번트리 시티 FC는 현재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25승 11무 7패를 기록. 승점 86점을 확보하며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지었다. 이는2001년 강등된 이후 25년 만에 자신들의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팀의 눈부신 상승세와 달리,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양민혁은 혹독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그간 탄탄대로만 걸어왔던 양민혁에게는 다소 낯선 상황이다.

지난 2024시즌 강원FC 소속으로 38경기 12골 5도움을 몰아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양민혁은 그해 12월 토트넘 홋스퍼 FC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어린 유망주에게 1군 경쟁의 벽은 높았고, 출전 기회를 찾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첫 임대를 떠났다.

이후 가능성을 입증하며 프리시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그는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이번 시즌 포츠머스로 재임대를 선택했다. 초반에는 출전 시간이 제한되며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점차 폼을 끌어올리며 존 무시뉴 감독의 신임 아래 1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포츠머스에서승승장구하던 양민혁이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리그 선두 코번트리로 둥지를 옮긴 선택이 결국악수로 이어졌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합류 후 리그 3경기에 모두 교체로 나서 단 2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전(0-0 무)에서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이후로는 철저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아예 그라운드조차 밟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민혁의 현 상황을 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선 "토트넘이 양민혁을 리그 최고의 팀으로 보내고 싶어 한 것은 명백한 결정이었고, 나는 그 부분에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번트리에는 에프론 메이슨클라크, 사카모토 타츠히로 등 정말 훌륭한 윙어들이 포진해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그들은 양민혁을 영입했다.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에 들어가 주전 경쟁을 하는 것은 정말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무시뉴 감독에게 양민혁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존재였다. 그는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정말 잘해줬고,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선수다.찰턴 애슬레틱 FC(2025년 12월 30일·2-1 승)와의 정말 기억에 남는 승리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렸다"며 "어린 선수가 고전하는 팀에서 챔피언십 특유의 굴곡을 경험하며 매우 훌륭한 임대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기여에 정말 만족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에게 코번트리로 갈 기회가 생겼고, 우리 팀에서도 후반기엔 출전 시간이 다소 줄었기 때문에 선수가 조금이라도 더 뛰길 바라는 토트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현재 코번트리에서 많이 뛰지 못하고 있지만, 토트넘 역시 이렇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때로는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 그래도 챔피언십 우승이 유력한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환상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다"고 응원을 보냈다.

사진=양민혁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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