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흥민, 해리 케인에 밀려 임대를 전전하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던 트로이 패럿이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7년 토트넘에 합류한 패럿은 한때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활약에 유럽 주요 구단들도 주목하고 있다.

"강등 상관없다, 돌아간다" 토트넘 초대박! 손흥민·케인에 밀렸던 유망주, 30골 폭발→스퍼스 복귀설 솔솔 "433억+셀온 20%"

스포탈코리아
2026-04-21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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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 손흥민, 해리 케인에 밀려 임대를 전전하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던 트로이 패럿이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 2017년 토트넘에 합류한 패럿은 한때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 이 같은 활약에 유럽 주요 구단들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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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과거 손흥민, 해리 케인에 밀려 임대를 전전하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던 트로이 패럿이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트로이 패럿의 놀라운 시즌은 토트넘이 이적 조항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라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2017년 토트넘에 합류한 패럿은 한때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월반을 거듭하며 잠재력을 입증했고 유스 무대에서 득점을 쏟아내며 '제2의 케인'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1군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손흥민과 케인이라는 확고한 주전 공격수들에 밀려 기회를 잡지 못했고, 밀월, 입스위치 타운, 밀턴킨스 던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 등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2023년 전환점이 찾아왔다. 패럿은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떠나며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부담에서 벗어난 그는 29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팀은 강등됐지만 개인 활약은 충분히 주목받았고, 결국 AZ 알크마르로 이적하는 발판이 됐다.

알크마르 첫 시즌인 2024/25시즌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그는 47경기 20골 5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 도움까지 올리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대폭발했다.모든 대회 통틀어45경기 30골을 터뜨리며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20일 열린 2025/26시즌 KNVB컵 결승에서 NEC 네이메헌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과 우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유럽 주요 구단들도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SSC 나폴리, 레알 베티스, 바이어 레버쿠젠, 아약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역시 재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약 2500만 유로(약 433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20% 셀온 조항까지 감안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이다.

매체는 "그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에도 잘 어울리는 선수다. 강한 압박과 역압박 능력을 갖췄고 볼을 지키는 능력 역시 눈에 띄게 향상됐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강등될 가능성도 있지만 패럿은 다시 팀으로 돌아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리그 상황과 상관없이 복귀에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토트넘에서 성공하길 원했던 선수이며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패럿이 설령 토트넘이 강등되더라도 친정팀 복귀를 마다하지 않을 의사가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스퍼스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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