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페예노르트)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0일(한국시간) MLS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샬럿FC가 스털링 영입을 검토 중이다.
- 과연 한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윙어인 스털링이 MLS 무대에서 재회하는 시나리오가 현실이될지 이목이 쏠린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페예노르트)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0일(한국시간) "MLS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샬럿FC가 스털링 영입을 검토 중이다. 페예노르트와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했다.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5회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특히 공식전통산 381경기 123골 63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 역시 탁월하다.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12년 1군 데뷔 후 129경기를 소화했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7시즌 동안 339경기 131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맨시티에 남았다면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오를 수도 있었던 커리어였지만, 그는 2022년 여름 첼시 이적을 택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81경기 19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출전 시간과 역할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이에 지난 시즌에는 아스널로 단기 임대를 떠났지만 반등에는 실패했다.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며 28경기 1골 5도움에 그쳤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득점에 머물렀다. 유일한 득점 역시 카라바오컵에서 볼턴 원더러스를 상대로 기록한 골이었다.
임대 종료 후 첼시로 복귀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미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데다 높은 주급 탓에 매각도 쉽지 않았다. 결국 1군 훈련에서 제외되며 사실상 구단 계획에서 배제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팀을 찾지 못한 끝에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

이후 FA 신분이 된 스털링은 지난 2월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네덜란드 무대에서도 반등은 쉽지 않았다. 6경기 1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페예노르트 역시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매체는 "스털링 측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새로운 선택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이 틈을 타 샬럿FC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MLS는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든 스타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페예노르트가 완전히 문을 닫은 것은 아니지만현재 흐름이라면 올여름 결별 가능성도 충분하다. 샬럿행은 스털링에게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한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윙어인 스털링이 MLS 무대에서 재회하는 시나리오가 현실이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Sholy Nation Sports,FootballBuzzer,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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