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임할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깜짝 발탁은 없다고 밝혔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평소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던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오피셜] '카바니-누녜스-수아레스' 우루과이, 전력 막강…아라우호도 합류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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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임할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 깜짝 발탁은 없다고 밝혔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평소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던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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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의 면면이 드러났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임할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깜짝 발탁은 없다고 밝혔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평소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던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는 빠른 재활 속도를 보여줘 카타르행에 승선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아라우호는 지난 9월 우측 허벅지 장외전근이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당초 2개월 이상 뛰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 보였으나 최근 개인 훈련을 시작하면서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우루과이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타플레이어가 많다.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다윈 누녜스(리버풀) 등이 이끌 공격이 막강하다. 중원도 현재 최고 미드필더로 불리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등 화려하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벤투호가 16강 진출을 하려면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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